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고
1. 들어가며 좋은 코드를 짜자! 라는 말은 항상 하지만 프로젝트에서 막상 코드를 짜다보면 내 코드에 확신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. 경험이 늘어날수록 개선은 되어가지만 어떤 확고한 행동 기준을 스스로 잡지 않으면 고민을 되풀이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. 이번에 읽은 "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"는 그런 기준점을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.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. 프로젝트 경험이 몇 번 있지만 전체적인 아키텍쳐를 짜는 기준을 명확히 잡지 못하겠다.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 이 책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구현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. 즉 코드 설명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. 다만 좋은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접근 방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. 프로젝트..